스마트 역술인, 대전점집 태극도령을 만나다

차정윤 기자 | 기사입력 2015/02/26 [17:45]

스마트 역술인, 대전점집 태극도령을 만나다

차정윤 | 입력 : 2015/02/26 [17:45]
▲ 대전작명소, 대전점집으로 유명한 태극도령     © 시사뉴스메이커
[시사뉴스메이커 최정윤 기자] 대전 보문산 인근에는 사주 및 신점을 보는 곳이 많다. 보문산 주봉인 시루봉의 위엄과 정기가 한껏 서려있어 그렇다던데  본지는 그중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태극철학원 태극도령을 만났다.
 
젊은 역술인, 스마트 역술인, 디지털 역술인까지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는 그다. ‘대전점집’으로 유명한 태극철학관(http://www.태극도령.kr/ 010-3135-3694) 태극도령은 예상보다 젊은 외모를 하고 있었다. 이 길에 입문했던 1993년 당시 나이가 20대 초반이었던 만큼 그는 보문산 인근에서 아직도 젊은 무속인 중 한명이다.

고연령층은 물론이고 젊은 연령대의 사람들도 비교적 태극도령을 많이 찾는 이유는 비단 그가 젊은 역술인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복을 잘 줄 것 같은 이미지이기만 하다면 맹목적으로 ‘묻지마 신앙’을 가지는 사람이 많았던 과거와 달리 진위를 까다롭게 따지기 좋아하며 ‘스마트’해진 요즘 세대 사람들에게 태극도령의 과학적이고 다채로운 역학은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태극도령의 역술은 무속신앙에 명리학 등을 녹여내 그 깊이가 깊다. 또한 끊임없는 수련과 자신의 역할에 대한 그의 진정성이 전세대에게 통했다.  

26년동안 음양오행, 사주학, 명리학 등을 연구하고 분석해 온 태극도령은 명상체험을 통해 직접 터득한 자연기수학을 토대로 개개인의 사주팔자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주팔자 외에도 궁합, 작명, 택일, 사업운, 시험운, 퇴마, 부적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해법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다채로운 역학에 능통하며 이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가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의 중요한 활동 중 하나는 작명이다. 태극도령은 신생아나 성인, 상호 등의 작명이나 개명을 맡을 때 해당인의 타고난 사주를 보완해주는 방향으로 이름을 짓는다. 먼저 사주 분석을 한 뒤 팔자를 보완하는 오행작명법으로 수리격(4격)을 맞추고, 음령오행(파동), 자원오행, 삼원오행, 수리음양 등을 채워주는 식으로 과학적이고 다채로운 그의 역학지식을 종합적으로 활용한다.

태극도령은 “이름은 한사람의 평생을 동행하는 만큼 제대로 짓는 것이 중요하며 제대로 된 작명소 골라야 한다”며 “해당 지역 유명작명소로 소개된 곳의 실제 위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작명가의 이력 및 경험과 작명 방법 등도 꼼꼼히 살피고 후기를 확인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취업문제나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 사랑과 결혼 문제로 속앓이하는 청년들, 자녀문제로 힘들어하는 부모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태극도령을 찾는다. 태극도령은 단순히 역술 지식만 전달해 주는 것을 넘어 자신이 오늘의 역술인이 되기 전 사고로 생사를 넘나들었던 아픈 사연을 들려주며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삶의 동기부여를 해주곤 한다. 이러한 그의 면모 때문에 ‘소통하는 무속인’이라는 호칭을 얻게 된 것이다.

태극도령은 “일상에서 속앓이하는 문제들을 여기에서만은 시원하게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클 것”이라며 “나쁜 운을 바꾸는 데 도움을 주는 게 점술이지만 점만 믿고 현실을 게을리 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태극도령은 “운명이나 길흉화복은 어느 정도는 정해져 있지만 어떤 마음가짐으로 그것들을 극복해 나가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태극도령은 “나에게 주어진 분명한 운명은 소외된 사람들을 돕고 사는 것”이라며 “포교활동을 하면서 고아 및 노인들을 돌볼 수 있는 조금만 쉼터를 운영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유난히도 아픔이 많고 다사다난했던 갑오년이 가고 을미년 청양의 해가 왔다”며 “무리지어 생활하는 융화적인 성격에 배려를 잘하고 화를 잘 내지 않는 양의 기운과 젊음과 장수를 상징하며 예로부터 복을 기원하는 청색이 융합한 긍정적인 기운이 강한 해인만큼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 날아오르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음력으로 입춘이 두번 있는 결혼하기 좋은 해이므로 많은 이들이 천생연분을 만나 사랑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대전점집, 대전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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