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시․군이 함께 만드는 지역혁신 신사업, 지역정책 시동!!

정윤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2/24 [15:47]

경남도와 시․군이 함께 만드는 지역혁신 신사업, 지역정책 시동!!

정윤희 | 입력 : 2020/02/24 [15:47]

 

  © 경남도 제공

 

[시사뉴스메이커 정윤희 기자]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1일(금) 경남도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혁신신사업지원사업’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성이 돋보인 밀양시, 하동군, 거창군 등 3개 시·군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부터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이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음에 착안해,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대처하고시군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올해처음 시행하게 됐다.

 

시․군에서 작성․제출한 사업기획안을 평가해 선정된 사업은 경남연구원과 전문가단을 활용, 사업 보완, 구체화 작업을 거쳐 시군에서 목표로 삼고 있는 정부 공모사업 및 현안 과제 해결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받게 된다.

 

그 동안 도에서는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의 취지를 극대화하고 지역주도적인정책기획을 위해 작년 12월, 시·군관계자 설명회를 개최해 논의했다.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17개 시군 사업에 대해 1월 말부터 외부위원 8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내용의 필요성, 타당성, 기대효과를 중심으로 서면심사를거쳤으며, 17개 사업 중 6개 사업을 선정해 컨설팅을 겸한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밀양시의 청년 행복누림터 조성사업, 하동군의 영호남 화합의 인도교 조성사업, 거창군의 “오래된 지혜, 새로운 공동체” 거창 문화도시사업 3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밀양시의 청년 행복누림터 조성사업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청년을 위한 주거, 상업, 문화, 체육기능을 총 망라한 청년정착 플랫폼을 구축하여청년이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기반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서 청년특별도를 지향하는 도정 방향과도 일치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 보완을 거쳐 생활SOC복합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청년친화도시 조성 등의 연계 공모 추진을 위한 컨설팅과 사업의 구체화 등 지원을 받게 된다.

 

하동군의 이화마을과 광양의 매화마을을연결하는 영호남 화합의 인도교 조성사업은’19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섬진강 강마을재생사업과 연계한 영호남 협력 프로젝트이다. 기존에 추진 중인 ‘광양시 푸른 농촌가꾸기, 하동군의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시설 조성, 이화만사성 사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점, 하동군과 광양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수요를 반영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섬진강 유역의 관광기반시설을 활용한 새로운 활력 사업으로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거창군의 “오래된 지혜, 새로운 공동체” 거창 문화도시사업은 농촌으로서 거창이가진 역사와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위한 문화도시조성 사업으로, 구체적 사업계획 보완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조성 사업 등에 공모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박경훈 도 정책기획관은 “시군의 현안사업 및 국비공모사업의 보완·구체화를 도, 시·군, 연구원과 함께 고민하고 결과 도출까지 지원해 주는 원스톱 개념의 정책 추진으로 참여 시·군의 기대감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고 밝히면서,

 

“예산확보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 지원과 함께 사업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지속적인 이행 상황 점검으로 무에서 유를 창출한 지역혁신정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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